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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안정 전월세 자금 대출 NEWS

by 사이트링크 2022. 6. 16.


[서울=뉴시스] 정옥주 최홍 기자 = 오는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80%까지 늘어나고,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확대된다. 또 다음달부터 신용대출을 연소득의 1.5~2배까지 받을 수 있게 되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시 현재 소득이 낮은 청년층 등의 장래소득 반영폭을 늘려 대출한도를 늘려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일환으로,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과 주거사다리 지원을 위한 단계적 대출규제 정상화 내용을 담은 '가계대출 규제 정상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국내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액이 16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30대의 대출 비중이 60%에 육박해 금리 상승추세와 맞물려 청년층의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10일 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자 수는 133만5천90명, 대출 총액은 167조510억원에 달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섰다. 상반기에만 187명에게 67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주거비 마련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결혼지원 정책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기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로 주민등록과 임차주택이 모두 광주에 소재해야 한다. 또 2021년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 또는 연장 대출을 받은 사람만 해당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출 금리가 오르고 주택을 포함한 자산 가격이 떨어지면, 지금 같은 가계부채 구조에선 취약계층의 연체율이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한국은행 모의실험 결과 현재 충북의 가계 부채 수준에서 대출 금리가 1%p 오르면 연체율은 0.06%p,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 비율 DSR은 2%p 상승했습니다.

[지정구/한국은행 충북본부 기획조사팀장 : "정부에서 금융완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없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서 그동안 낮아졌던 연체율과 DSR(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금융환경의 변화가 상환 능력은 물론 민간 소비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부채 위험 요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촬영기자:김현기/그래픽:김선영


케이뱅크가 자사 전세대출을 카카오페이 대출상품 중개 서비스에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뱅크 신용대출 상품 3종(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마이너스 통장)과 전세대출 상품 2종(전세대출, 청년 전세대출)을 카카오페이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앱의 ‘내 대출 한도’ 탭에서 ‘전월세대출’을 선택하고 ‘내 대출 한도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케이뱅크 전세대출 상품이 조회 가능하다. 사용자가 챗봇과 대화하듯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에게 적합한 전세대출 상품을 추천받고 한도와 금리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안내에 따라 케이뱅크 앱으로 이동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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